아기와 미술놀이 : 에그톡 물감놀이

미술을 좋아하는 윤님은 다 좋은데 늘 마무리가 손에 바르고 끝나는지라 

좀 다른 미술교구가 없을까하고 검색하다가 찾게된 미술교구

 

'에그톡 물감놀이' 

일단 손에 묻는게 적다고 하고 붓이나 물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에그라고 얘기하면서 꺼내는 중

계란모양으로 생겨서 동글동글 

 

아이가 혼자 열기는 힘들고 어른이 함께 놀이를 진행해야 함

 

* 뜯기지 않은 패키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색이 새는게 하나 있어서 좀 아쉬웠음 * 

물파스 사용하는거랑 비슷한 형식 이라고 해야하나...? 

뒤집어 아래로 둔다음에 톡톡톡 하다보면 물감이 묻어나오는 형식

 

톡톡톡 동그라미가 생겨나곰 

 

조금 익숙해졌는지 아빠얼굴 그려보기 

 

사탕도 냠냠냠

눈 코 잎 그리고 

핑크색도 꺼내줬더니 옆에 한번더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윤님은 좀 작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잡는데는 무리없이 가능해서 좋았음 

 

* 물이 이미 많이 섞인 상태라 농도 조절이 힘들고, 두번 덧칠하면 종이가 일어나게 되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어린이집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손에 묻히는걸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던데

그런 아가들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