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일기 : 오늘의 제라늄

제라늄을 수정하려고 하다보니

너무 불편하고 어렵길래

다이소에 가서 핀셋을 하나 구입했다

내가 원하는 핀셋은 이게 아녔는데

이게 최선이라 일단 이걸로 만족할 예정

꽃가위로 사가켄 가위를 이용중인데

가위날이 이염이 잘 되는데다가

녹도 잘 쓰는것 같아

현재 다른 가위를 검색중에 있음

매버릭스타

줄기 상태가 안좋아서

삽목을 해두긴 했으나

안되면 이대로 굿바이 할지도..

모발

본체에서 떼어진 제라늄인데

과연 이대로 살아날지..

미스터렌

눈에 띄게 잎이 올라오는 중

자르길 잘했다 백번 생각한다

미시즈폴락

위의 미시즈폴락은 외목대로 키울까 싶어서

그대로 둔 상태이고

밑에 미시즈폴락은 수형도 별로고

너무 키만 커서 미스터렌처럼

댕강댕강 한 상태인데

드디어 잎이 나왔다

이대로 쑥쑥 자라면

위에 미시즈폴락보다 이쁘게 자라지 않을까 싶다

벡티스스페셜, 오렌시외트리쉬

힘을내요 벡티스, 트리쉬

브라이트스톤

꽃이 여물었다

근데 꽃 색이 내가 아는 브라이트스톤이랑

조금 다르다

겨울이라 그런가..? 

비디오브러쉬

꽃대가 막막 올라오는 중

대충봐도 지금 펴 있는 걸 제외하고도

다섯개! 한꺼번에 피면 정말 이쁠것 같다

엘라리즈리네

토분에 분갈이 하고

적응하는 중인가보다

작지만 먼가 단단함이 느껴져서

이쁜 제라늄

햇빛에 달달 구워봐야겠다

오콜드쉴드

꽃대가 두개 더 올라오는 중

요런색 꽃도 너무 이쁜듯

이르마

이쁘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파우더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