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라늄 :D

아기가 태어나고 일상의 생활로 조금씩 돌아오고 있지만

원래 하던 일은 잘 못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는 나도 같이 쉬고 싶고

그외의 시간에는 청소며 빨래며 설겆이며

해야할일이 너무 많다

아기가 잠에 밤에 잠이 들면 그제서야

집안을 정리하고

태팅레이스든 하덴거든 조금씩 하고 있으나

그마져 느리다

그나마 조금 할수 있는게 가드닝 

빨래 널러 들어가서 한번씩 봐주고 죽은 잎 떼어주고

물 주고 하는 일

잠깐의 여유에 감사하자

블로거 베베님께 분양받은 도브포인트

키우는 법을 몰라 이제야 조금 자랐다

디스팅션

1월초에 잘라내고 헐벗었는데 이제서야 볼만해졌다

참 이쁘게 잘 자라는 브라이트 스톤

꽃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잎이 참 이쁘다

비디오브러쉬

여전히 어마어마한 꽃대를 올리는 중

여리여리한 사가

씨방이 생긴 오콜드쉴드

이르마

이제 새로운 화분에 정착했는지

꽃대가 한꺼번에 3개나 올라왔다

임페리얼

카페에서 분양받은 레이크

제라가든에서 구입한

루윅스버거플레어

가격이 착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지니비포썬라이즈

제라가든 변종이기도 하고 꽃도 좋아라하는 쨍한 레드 컬러라고해서

마음에 들어 급 넣은건데 이거 말고 원래 위시였던

엘스타니나나 살껄 아님 다른 위시나..

이쁘긴 한데 위시리스트를 못 샀다는 기분에

받고 나서도 기분이 약간 우울

참 사람 심리란 신기하다

HS플라워에서 구입한 불스아이 레드

동생이 생일선물로 결제해준 제라늄

꽃보다는 잎이 예뻐서 사봤다

은근 꽃도 많고 튼실해서 다행이다 싶다

초콜렛애프리콧

꽃이 많이 상해서 온터라 더 몸살나기 전에

꽃대부터 잘라줬다

다음 꽃대에 집중하기를

몸살나지 않고 다 잘 자라주길